최대 1000피트 반경까지 연결이 가능한 초장거리용 무선랜 어댑터가 있습니다.
hField사가 만든 와이파이어
(Wi-Fire)라는 제품인데요, 수미터~수십미터 수준으로 연결 가능한 일반 무선랜 어댑터와 달리 최대 1000피트
(=304.8m)까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와이파이어는 작년에 이미 출시되었다가 이번에 가격을 79달러
(한국 돈으로 약 7만 2천원)로 낮추고 윈도 비스타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일반 USB 무선랜 어댑터에 비해 크지만 그만큼 수신율을 높인 셈입니다. 실제로 이 제품에 대한 해외 리뷰들을 살펴보면 수신 거리가 확실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비공식적인 개조작업을 통해 무선랜 어댑터의 수신 거리를 늘린 경우는 종종 발견할 수 있었지만 이 제품은 미국의 FCC 규격을 공식적으로 통과했다는데 의의가 있겠죠.
이 제품은 802.11b/g 규격으로 윈도XP/비스타, 맥OS
(PPC/인텔)를 지원합니다.
( 자료 출처 : engadge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