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 ‘net’ 등 기존 인터넷 주소 완전히 바뀐다

  한글 비롯 아랍어 등 여러 문자 허용
.love나 .xxx 등 다양한 주소 형태 가능

현재 .kr, .jp와 같은 국가별 약칭과 .com, .net, .org, edu 등으로 이뤄져 있던 최상위 인터넷 주소(톱 도메인 네임)가 근본적으로 바뀐다. 영문 알파벳만이 허용되던 인터넷 도메인에 한글을 비롯한 아랍어, 키릴 문자들 다양한 문자가 허용된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 연례 회의는 27일 새벽(한국시각)현재의 인터넷 도메인 체계를 바꾸기로 하는 새로운 인터넷 주소 규칙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지난 23일부터 파리에서 열린 아이칸 32번째 회의에는 150개국에서 1670명이 참여해 4일간의 토의 끝에 새로운 인터넷 주소 체계 도입을 결정짓고 한국시각으로 27일 폐막했다. ICANN은 이런 사실을 이날 새벽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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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고리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0627082104045&cp=hani ]



이제 인터넷의 기본개념이.. 자유가.. 좀더 보편화되겠다는....

다만..  의기천추 닷 의기천추 라는 도메인도 만들수 있고..  규칙성이 없어지긴 하지만...

이게 맞는듯한.. 제반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지만.. 일단.. 등록만 하면.. 

미리 좀 생각을 해봐야 하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