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1100 [이하 천백이] 케이스를 제작해봤습니다.
천백이케이스중 이미 기성제품으로 나오는 슬림포트폴리오라는게 있는데 일단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공방에서 제작을 해봤습니다.. 슬림포트폴리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 물품은 천백이 걸쇠와 제작비용입니다..ㅠㅠ
일단.. 만들고 보니 완전 다이어리 같아 보입니다.. 겉에 불필요한 장식이나 기타 버클 잠금장치등..
아무것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가방안에 수납하는걸 기본을 해서 만든터라.. 그게 아니라면.. 좀더 가방끈 고리나 잠금장치를 더 추가를 할테지만..
오픈했을때 모습입니다.. 걸쇠를 이용해서 천백이와 결합장치를 만들었으며..
깔끔하게 안에.. 부드러운 천 재질을 이용해서.. 스크래치지 방지를 했으며..
LCD 덮개도 같이 부착해서 만들었습니다.
양쪽을 좀 딱딱한 재질로 만들어서 쉽게 휘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두꺼운 원서책 하드보드지 표지 같은 느낌이랄까...
걸쇠 부분입니다.. 가죽으로 마무리해서..본체와 결합 LCD 덮개도 가죽으로 연결했습니다..
천백이와 결합된 상태입니다...
LCD 덮개를 달아서.. 보호를 합니다..
장식이나 잠금장치가 없고.. 키보드를 제외하고 본체만 장착가능한 딱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이동시.. 다이어리처럼 들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명함 포켓이나. 기타 다른 수납을 할공간도 전혀 만들지 않은 상태라.. 딱.... 그냥... 다이어리 스타일입니다..
제작후 단점은.. 너무 다이어리 형식으로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다 보니.. 겉 가죽도 비슷한걸로 선택하게 된듯..
천백이 기본 가죽케이스처럼 적당한 가죽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새제품이라.. 아직 손때가 타지 않은 결과물이라.. 좀.. 그런데..
이런 가죽제품은 손때를 타고 사용감이 생길수록 좋아지는 부분이라.. 오래 오래 사용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