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y] Safari만년필/투명

 

독일의 Lamy가 만든 요즘 대세 만년필 사파리 그중 투명한걸 살펴보려고 한다..

사실 만년필은 호불호가 강한 펜중 하나이다..

만년필이 손에 맞아 잘 사용하면 정말 만년필외엔 잘 사용안하게 되고 아니면 그냥 책상서랍 한구석에 장식하게 될 펜이라

많은 유저들에게 만년필을 권하기전 프레피같은 저렴한 만년필을 권하고 그 후에 결정을 맡기는 편이다..

프레피가 저렴(소비자가 3,500원)하다고 나쁘거나 질 떨어지는 만년필은 아니다

 

 

 

기본패키지 단촐하다... 고가의  고급펜의 경우 포장은 오히려 단순하고 단촐해서 가격을 알아보기 힘들경우가 많다

화려한 패키지 보다 이렇게 단순히 포장을 위해선 단촐한 패키지 오히려 신뢰를 주는거 같다..

 

메이드 인 저머니.... 설명서인데..

설명서는 뭐... 그냥 넘어가도 된다는.... 그리 중요한 이야기는 별로 없다는...

 

패키지는 본체 리필심 그리고 컨버터 단촐하다..

리필심은 2개로 하나는 본체에 내장되어 있다

본체에 라미로고....

본체에 커다랗게 있어 처음은 멋져 보이는데 왠지 후일엔 조금 눈에 거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만년필의 기본... 펜촉... 상당히 단순하다.. 

이 촉의 필기감을 어떨지 모르지만... 파카에 비해 촉도 약간 큰거 같다

중간에 보이는 황색고리는 내장 리필심이 터지지 않게... 방지용이라..

사용시 빼고 나서 사용하면... 된다...

펜 촉......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잘 빠졌다... ^^

클립은 너무 단순하다... 어떤 의미를 부여한게 아니라 편리성 하나로 장착해 둔거 같은..

컨번터... 만년필 컨버터는 병잉크를 사용하는 사람에겐... 일회용은 혹시나.. 여분으로 ..

필자는 주로 컨버터를 사용한다... 비용대비 절감도 좋기도 하고..

 

빨간색 컨버터 투명한 본체안에 들어가면 빛을 발할듯..

컨버터를 장착하니... 적색의 컨버터가 눈에 들어온다..

 

 

 

 

 

요즘 만년필 10만원 이하의 중저가라 불리는 펜중 핫 이슈는 라미가 대세인듯..

그 중 사파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듯 하다.. 

 

디자인이나  무게감 그리고 다양한 색상등이 많은 학생들과

그동안 펜에 거부감을 가졌던 사람들이나 여학생들에게 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해서

판매량도 증가하는거 같다

 

솔직히 단점으로 지적할만한 부분은 없다고 보는 펜중 하나이다..

가격이 54.000원 정도... 좀더 좋다고   만년필에 대해 생각을 하면 그리 높은 편은 아닌듯 한데.. 

 

중고생보단 대학생이상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적당한 선이 아닐까 한다..

 

필기감은 라미는 좀 부드러운 만년필이라 라미 병잉크나 카트리지를 사용하면 좀더 라미의 필기감을 알수 있을거 같다...

사실... 샘플버전을 사용하고

아직 사용안한 만년필이라... 후일에 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