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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2roKONA 

오랜기간 같이 하던 SR 을 보내고 새로운 동행자를 만났다.. 

코나 2세대 NLine 인스퍼레이션 등급.. 보스오디오와 선루프를 제외한 옵셥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돈씨'를 외칠만한 옵션과 금액 

여러가지 선택의 폭에서 코나를 선택한건 많은 이유가 있었다  

포켓머니도 그렇지만. 우선 기아는 제외했다.. 기아가 정말 좋은 SR 을 가지고 12년 넘게 운행했다 

초이스가 좋아서 인지 디자인도 좋았던 동행자였고 고장도 없어 정말 오래오래 더 가고 싶었지만  

지난해 큰 고장으로 인한 수리비가 더 나오는 연식이라.. 눈물아닌 눈물을 머금고 알아보던중  

트랙스가 가장 선택에 가까웠다 RS 등급...검은색...여러가지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디자인과 작은소형이라는 점으로 알아보던중.. 

스스로 그돈씨가 발동했지만 지금 아니면 옵션선택이 많은 부분을 포기 할거 같아서.. 어느정도 추가금을 감수하고 알아보던중  

코나가 풀체인지 디올뉴코나... 가 눈에 들어왔지만.. 변두리는 솔직히 전 코나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데.. 그래도 신형이잖아...2년전 출시지만... 그런데 거리에서 만나볼수 없다.. 그만큼 없다.. 라는 반증인가..?  

 

하지만 선택을 했다....25년 신차에 비하면 운전보조나 기타 등등 부족할수 있지만.. 

HDA  스마트어댑터크루즈 차선제어 올라운드뷰 그리고 후측방 모니터 전동테일게이트 디지털키 적용등...  

 

SR 에 비하면... 옵션천국이다... ㅋㅋㅋ

 서론이 길었다... 일단 계약 그리고 인수했다 3월20일경 계약 그리고 4월23일 인수 거의 한달정도.. 

 

카마스터의 선물은 PPF 및 매트교환. 썬팅정도.. 이지만 솔직히 만족이다  많이 바라는것도 없고.. 차만 괜찮으면 되는거 아닌가  

 

z2roKONA의 첫 모습은 

 

 

어비스펄 블랙 선택 19인치휠 Nline 패키지 첫 만남 첫 차는 좋다... 흥분된다.. 자꾸 만져 보고 싶다.. 

운전하고 싶다.. 

추가 구성품은 아직 없다... 차차 준비하면서.. 

 컬럼식 기어의 적응이 필요하고.. 아직 기능면에서 잘 모르는게 많다... 일단 좀 달려야 겠다 

 

 

일마치고 오직 드라이브만 생각하고 아무것도 없이 달렸다.. 정동진으로 z2roKONA 의 운동신경과 옵션성향도 알고 싶어서 

 

달려서 도착.. 그리고 달려서 다시 인천 도착...   

 

이렇게 새로운 동행자와 함께 r2view z2rocool  변두리의 사진관은 다시 이어나간다.. 

z2roKONA 와 많은 시간을 같이 할수 있기를 바라면.. 첫만남을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