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 않고,비싼 크로스펜을 사야할지도 모른다.
3구짜리 아답터, 전용 케이블은 일반 철물점에도 잘 팔지 않을뿐더러, 값도 비싸다.
용산에서 4-5천원에 파는거 같다.
18.5V 3.5A 65W의 출력을 가진 천백이 아답터....소니나 후지쯔 미니 계열은 대부분 16v
아답터라 호환이 안된다. LG IBM 노트북용 아답터랑은 볼트,암페어 둘 다 딱맞는 아답터
가 있다. 회사에서 사용중....
천백이 본체와 탈착 가능한 키보드, 가운데 검은콩이 달려있다.
키감은 사용해본 사람들 하나같이 허접스럽다고 평한다.
나 또한 허접스럽다에 한표!!!
아쉬울때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무거운 본체를 키보드가 지탱하려다보니
바닥에 딱 붙는게 아니고, 살짝 뜨는 듯한 느낌이 든다.
본체랑 연결부위, HP 로고가 새겨진 원형 부분이 180도 회전된다.
전원버튼과 전용 스타일러스펜 구멍, 분실되지 않게 스트랩으로 펜을 연결해주는 센스~
나의 천백이는 살 때부터 스트랩이 없었다...ㅠ.ㅠ
PCMCIA 슬롯과 SD슬롯, 아직까지 PCMCIA 슬롯은 사용해본 적이 없다.
미비한 블루투스 기능을 pcmcia 슬롯으로 활용해볼까하다, 블루투스 기기들도
다 처분한 관계로 더미슬롯만이....먼지를 막아주고 있음
좌측부터, usb2.0 단자 2개, 모뎀, 유선랜, VGA단자
usb단자 간격이 너무 좁아서, 사실상 천백이에서 워피젠더 사용은 무의미하다.
천백이에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이다. 볼륨조절부터 앞, 뒤 탐색까지 원하는
기능을 할당해서 사용가능한 스위치
여러가지 기능을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는 버튼들,
제어판 - 태블릿 및 펜설정 메뉴에 들어가서 각 버튼별로 원하는 기능을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곰플레이어로 동영상 강의를 듣기 때문에 대부분
동영상 정지, 재생, 앞 뒤 탐색으로 셋팅해놓고 사용중이다.
단자가 3개인데, 좌측은 이어폰단자, 맨 오른쪽은 마이크인거 같은데,
가운데 단자는 무슨 단자인지 모르겠다. 3.5파이가 안들어가는 걸로 봐서는
무슨 다른 기능이 있는거 같기도하고......
천백이의 빵빵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출력부, 열기도 배출되려나....?
천백이가 은근히 뜨거운 녀석이라 걱정이 되긴하지만, 일공이에 비하면
양반이다.
옵션인 도킹스테이션, 좌측에 유선랜단자, 외부출력단자가 있다.
사운드 출력단자, usb포트 3개가 나란히 있으나 간격이 너무 좁아서 활용성은
떨어지는듯 하다.
탈착가능한 ODD, 기본적으로 dvd롬이 탑재되어 있는데, 물론 dvd 멀티로
교환가능하다.
천백이와 도킹을 연결시켜주는 천백이 바닥부분
좌측에 손잡이를 당기고 천백이 본체를 포트에 맞춰 끼우면 경쾌한 찰싹~ 소리
와 함께 천백이에 날개를 달수 있다.
천백이가 요즘 출시되는 미니 노트에 뒤지지 않는 비결은 뭐니뭐니해도
업글의 용이함이라고 할 수 있다. 2.5인치 rpm 높은 하드로 업글가능,
메모리도 비교적 마이크로딤에 비해 저렴한 ddr2700 소딤 2기가까지 업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