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시대의 대표적 LP 판의 재생을 위한 턴테이블... 그것도 휴대용.. 이 가능한.... 그리고 MP3 변환 기능까지
많은 LP 를 소장하고 있진 않지만.. 나름 향수와 추억이라는 단어로 간직한 나만의 LP 를 다시 감상할수 있다는
작은 소망에.. 내품안에 들어온... 이 턴테이블... 아니 LP 플레이어라는 단어가 맞을듯하다..
LP 의 회전판 고무재질로.. 되어있어 나름 스크레치 방지에 신경(?)을 쓴 흔적... 사실.. LP를 잡아주는 역할이니..
값비싼 오디오의 턴테이블에 비교할수는 없지만... 작게 만들다 보니 회전판이 작아지는건 필수..
바늘(?) 핀 카트리지는 덮개로 보호 되고..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미리 몇개를 구입해야 할듯...
전원 버튼과 LP 회전 속도 조절 버튼... 33 과 45 조절버튼으로 되어 있다
자체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스피커 없이도 감상이 가능하며.. 외부 스피커와 연결이 가능하다...
외부전원은 USB 사용하며 USB 로 컴과 연결... USB 전원을 사용하기도 하고 USB 로 컴과 연결 LP 의 음악을 MP3로 변환이 가능.. 프로그램은 스카이디지털 에서 다운 받을수 있다.
개폐형 구조라.. 상판 덮개에 열림/닫힘 스위치가 있고
하단은 전원선택버튼 USB 와 배터리를 선택할수 있는 스위치와
AA건전지 4개를 넣을수 있는 배터리 수납구가 있다
상판을 걔페하고 보면 좌측의 LP 회전 판 옆에.. 핀.. 올림대를 제거해야
LP 를 올릴수 있으며
핀의 덮개를 제거해야 한다... 핀
붉은색 핀의 카트리지.. 왠지 멋져 보인다..
보통은 열고 음악을 감상하겠지만.. 이렇게 상판을 덮고.. 회전시키는것도...
그냥그냥 품에 들어온 Aria pan 을 사진으로 찍어본 리뷰이지만...
장점.... 크기가 작다 작아서 휴대가 간편하다 보관이 용이하다 전원이 USB 나 배터리로. 많은 전력소비가 없다..
자체스피커가 내장.. 감상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LP 의 MP3 변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점.... 요즘 저 큰 LP 를 구할곳이 많지 않다... 실제로.. 음반판매점도 많이 안보이는 형국..
기기에 대한 단점은 가격대비 성능은 좋다 마감 뭐 그것도 괜찮다.. 이 가격에 얼마나 멋진 마감을 원하는지 모르지만
Aria pan 디지털 감성이 아니라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사람에게 단점보단 장점이 많아 보이는
LP 플레이어 다...
구하고자 하는 자는 얻을수 있을테지만.. ^^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로의 감성 귀환은 기성세대에게 반가운 일이다..
스위치와 전자기기의 버튼에 익숙한.. 요즘.. LP 의 음악을 감상하기위해 핀을 들어 홈을 맞추는것..
LP 의 튀는 소리 LP 특유의 노이즈...
그 잊혀진 친숙함에 다시 다가가는거 같아... 설레임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