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해가 밝아오면 쓰지는 않지만.. 다이어리라는걸 구매하고 선물하는게
어느정도 새해 이벤트 처럼 다가온적이 있다..
이제 스마트폰이라는 디지털 기기로 인해서 어플 사용도 하고 기록도 사진으로 남기고....
하지만... 아날로그라는 감성적인 기록의 아이템은 아직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거 같다....
아날로그... 기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면
찾아보기도 어렵지만.... 서툰 손글씨 그리고 그날 그날.... 적어온 일기를 보듯이
하루의 일상을 정리 그리고.. 날짜별로 정리한... 기록을 읽어보는 재미와 추억...등...
그런의미에 다이어리는 아직 감성의 아이템이라 할수 있지만...
휴대의 번거로움.... 그리고 무쓸모의 아이템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요즘 스마트폰이.. 미니 다이어리 만큼 커진것도 있고 펜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기록을 바로.. 디지털화 할수도 있으니..
다이어리를 구입하고 과연 휴대성을 극대화 할수 있을까 하지만... 역시나 그런 다이어리는 없는거 같다..
대신 휴대성의 이유를 더 넣어준 제품이 있다..
몽크로스 스마트 다이어리...
[펀샵이미지 이용]
펀샵에서 보고 구매의욕을 느껴 차일피일 미루다 구매하게 된 제품이다..
무쓸모가 될수도 있지만..
다이어리 앞에 qi 무선충전이 가능한 패드 삽입으로..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요즘 무선충전이 기본으로 되다보니..
이부분은 너무나 환영하는 부분이다..
다이어리는 그냥 평범하다.. 몽크로스 로고를 뺴고는 2019 라고 되어있지만.. 무년도 다이어리이라는점
다이어리는 마지막까지.. 별다른 점은 없다.. 마지막 페이지에 다이어리 제품구성 설명서가 있을뿐이다
다이어리 마지막에 이렇게.. 케이블이 수납되어있다... 일반 USB A 타입은 보조배터리 충전을 위한
나머지는 스마트기기를 충전하기 위한 충전케이블.... 마이크로5핀 USB C 타입 그리고 아이폰 8핀 충전이 가능한 3in1 케이블이다
그리고 충전율 게이지 확인 버튼이 있다... 이것이 구성의 전부다
히든 아이템.... 다이어리 앞고리가..... USB 가 숨겨져 있다...용량은 8기가
작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부분이다...
이건..... 몽크로스 다이어리.. 스몰 사이즈...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크기 비교... 구성은 비슷하다...
다만 USB 가 없다라는..
다이어리는 시대의 흐름상.. 점점 잊혀져 가는 아이템중 하나이다..
이렇게 스마트 기기의 보조역활로... 가져가게 만드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듯...
회의나 기타 상담등 종이에 필기하는건 아직도 필요한 부분이고.. 그러기 위해서 휴대하는 다이어리중에...
기록만 하는것이 아니라.. 보조역활로 활용을 더하는것도 나름 핫 센스인듯하다..
몽크로스 다이어리는...스마트 다이어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왔지만... 그래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스마트하다가 아니라.. 보조역활을 하는 제품에 스마트라는 단어의 선택은... 글쎼... 라는 점이다..
장단점을 분리하면서 쓰겠지만.. 케이블을 왜 수납했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이 부분을 조금... 생각했다면 두꼐와 무게를 더 줄일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장점..
1. 다이어리... 크기별로... 그리고 무게도 다른 비슷한 다이어리와 무게가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내지 구성으로 무게를 좀더 줄였을거 같은 느낌도 든다.. 내지의 질은 나쁘지는 않다)
2 .휴대가 가능한... 보조배터리... 무선충전까지 가능하다.... 라지 사이즈 8,000mAh 미디엄과
스몰사이즈는 4,000mAh 의 용량이라 휴대전화 충전에는 무리가 없어보인다.
3. 히든 USB는 8기가의 용량이지만 공인인증서를 포함한 중요한 몇가지 서류를 같이 휴대 할수 있어 생각 좋다
4. 휴대의 간지도 있지만 나름 무쓸모는 아닌듯하다..
5. 사회 초년생이나 다이어리 선물이 필요할떄.. 괜찮은 선택군이다... 선물로...
단점...
1. 보조 배터리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안된다..
2. 충전케이블이 두가지 다 일체형이다... 착탈식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일체형이다.. 굳이..
사용자의 케이블 휴대와 수납을 배려해준거 같은데...
요즘 충전케이블은 가방 구석이나 책상서랍에 하나정도는 다 가지고 있는듯 한데...
케이블 수납공간을 뻈으면 좀더 날렵한 모양이 나올듯..한데... (물론 디자이너가 나보단 똑똑하겠지만)
3. 히든 USB 의 내장은 라지 사이즈에 만 있다는점
제품구성상 이유가 있겠지만 이렇게 되면 결국 다이어리 + 보조배터리라는점....
요즘 보조배터리에 무선충전되는 보조배터리 많다는점..
4. 히든 USB 용량이 8기가라는 점.... 이걸 그냥 마이크로SD 리더기 만들었으면..
유저가 저장용량을 결정할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5.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케이블USB A 타입이 생각보다 짧다... 생각보다 충전하는 자세나 기타. 좀 힘든 부분이다.
항상 뭔가 새로운게 나오면 구매력만 있으면 가지고 싶은게.. 변두리의 상상력이지만..
구매하고 나서 후회하는 부분이 많다..
몽크로스 다이어리는... 솔직히 휴대용 무선충전보조배터리가 가지고 싶었다 그것도 다른사람과 틀려보이게..
간지라고 할까..
구입후 후회는 안하지만... 역시... 기본적인 실망은 조금 있다는점이다..
변두리는 다이어리를 작심삼일이다... 굳이... 다이어리가 필요했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들게했지만..
아직은 가방에 잘 넣고 다니는 아이템이다... 보조배터리로.. 사용하기 위해서..
혹시 구매력이 상승하시는 분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를..
간지를 위해서 불필요 아이템을 득템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